청양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주요업무계획·조례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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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주요업무계획·조례 심사

주요업무계획 청취·조례안 등 18건 심사
송전선로 반대 결의 채택, 5분 자유발언도 이어져

  • 승인 2026-01-28 10:03
  • 수정 2026-01-28 11:36
  • 신문게재 2026-01-29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김기준 의장이 청양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청양군의회 제공)
청양군의회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첫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27일 제317회 임시회를 열고 30일까지 4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듣고, 주요 사업의 방향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한다.

27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새만금·신서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반대 결의의 건’ 등 3건을 처리했다. 이어 의안심사특별위원회는 조례안 12건과 기타 안건 6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주요 조례안은 ‘청양군 유휴농지 이용 지원 조례안’,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 ‘산불방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등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정혜선 의원은 공직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관사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군내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상기 의원은 공사 관리 체계 개선을 주제로 착공 전 검토 강화와 사례 중심의 교육·검증·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경우 의원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강화를 강조하며 고령화에 따른 사고 위험을 지적하고 현장 중심 안전교육 확대와 신속 대응 시스템 도입을 요청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새만금·신서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반대 결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해 최종 의결했다.

김기준 의장은 "눈앞의 이익에 머물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선택하겠다. 모두가 잘사는 청양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고민하고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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