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모자아트갤러리, 대국민 소장품 기증 공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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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모자아트갤러리, 대국민 소장품 기증 공모 나선다

시민 참여 열린 문화공간
전시 콘텐츠 다양화

  • 승인 2026-01-28 14:19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목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전경./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전시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대국민 모자 소장품 무상 기증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는 개인이 소장한 전통모자, 근·현대 모자, 예술·디자인 모자 등 다양한 모자 관련 소장품을 기증받아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시민 참여형 전시 콘텐츠를 확대하고 모자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 대상은 시대·국적·재료에 제한 없이 전시 활용이 가능한 모자 관련 소장품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기증품은 내부 심의를 거쳐 전시 가치, 희소성, 보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선정된다.

기증이 확정된 물품은 목포시 소유의 문화자산으로 관리되며,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전시를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콘텐츠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수여, 전시 시 기증자 명패 표기, 관련 행사 초청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일제강점기 시절 약 100여 년간 운영된 '옛 갑자옥 모자점'을 전시관으로 조성해 2023년 7월 개관했으며, 현재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시민의 소장품이 전시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참여형 사업"이라며 "시민의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모자를 통해 갤러리가 더욱 풍성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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