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팔봉중 과학실 정리지원 '현장 밀착 지원'

  • 충청
  •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팔봉중 과학실 정리지원 '현장 밀착 지원'

내진보강 후 보관 교구 체계화…안전한 과학 수업 환경 조성

  • 승인 2026-01-30 16:2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팔봉중 과학실 정리지원 2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월 30일 팔봉중학교에서 과학실 정리지원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부담을 덜고 안전한 수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월 30일 팔봉중학교(교장 정훈희)에서 과학실 정리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행정·환경 정비 부담을 줄이고 과학실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팔봉중학교 과학실은 내진 보강 공사 이후 각종 과학교구가 상자에 포장된 채 보관돼 있어 수업 준비에 불편이 따랐다.

이에 학교지원센터는 교구를 체계적으로 정리·배치해 실험 준비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정리지원에는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소속 '특별실 정리지원단'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과학교구를 종류와 활용도에 따라 분류하고, 보관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펼쳤다. 또한 실험 도구의 안전 여부를 함께 확인하며 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이번 정리지원을 통해 과학실 환경이 한층 정돈되면서 교사들은 수업 준비 시간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 역시 정리된 실험 환경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과학 수업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훈희 팔봉중학교장은 "과학실은 학생들의 탐구와 실험 활동이 이뤄지는 중요한 공간인데, 그동안 정리가 어려워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 준비에 드는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과학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특별실 정리지원을 통해 교원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욱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교원의 업무 경감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3.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4.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5.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1.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2. [선거현장, 한 컷!] 선거인명부 작성
  3. AI 활용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까지…대전 초등교실 변화
  4. 닫힌 학교를 열린 공간으로…복합시설 확대 본격화
  5. [문화 톡]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 '함께 빚어낸 결실, 두려움 없는 시작'

헤드라인 뉴스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대전·충청 지역 선거 분위기도 본격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후보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후보별 선거벽보가 지정 장소에 부착되고, 각 세대에는 후보자..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