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시책 지속 추진

  • 전국
  • 수도권

경기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시책 지속 추진

  • 승인 2026-02-02 12:4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광주시,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시책 지속 추진
경기 광주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종합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급공사 지역 내 구매 확대를 비롯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 국책사업과 민간 대형 공사장의 지역 상생, 농산물 팔아주기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급공사와 물품·용역 계약 전반에서 지역 내 업체 이용을 확대해 왔으며, 2025년 기준 지역 내 구매 비율은 85.7%(655억 원)를 기록했다.

공사 분야는 97% 이상을 지역 내 업체가 수행했으며, 설계·발주 단계부터 지역 생산품을 적극 반영해 지역업체 참여를 높였다.

국지도 98호선, 제2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국책사업에서도 지역 내 업체 참여 목표를 설정해 초과 달성했으며, 중앙공원·송정공원·곤지암역세권 등 대규모 민간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도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해 508억 원 규모의 지역 실적을 거뒀다.

여기에 더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체감형 지원 '광주 사랑 카드'는 2025년 누적 발행액 1천833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특례 보증과 경영 안정자금, 경영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광주e장터'는 현재 320개 기업이 입점해 지역 기업의 판로 역할을 하고 있다.

농산물 팔아주기 사업도 시민 참여 속에 성과를 내고 있다. 자연채 푸드팜 센터와 농협 직매장, 지역축제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87억 원 규모의 농산물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 가격업소와 골목상권 소비 촉진에 1천400여 명의 공직자가 부서별로 월 1회 '외식UP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상권 이용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를 2천637억 원 규모로 설정하고 관급공사 지역 내 구매, 광주사랑카드 발행, 농산물 팔아주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에는 '광주 사랑 카드' 적립금 행사를 실시해 전통시장과 외식업 소비를 집중 유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만드는 '가까이에서 촘촘한' 경제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지역 내 소비와 지역 기업 제품 이용이 광주의 일자리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