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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준호 서산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 |
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부패비리는 이러한 신뢰를 근본부터 흔드는 대표적인 4대 비위행위로,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명백한 범죄이며, 한순간의 판단 오류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경찰관의 음주운전은 법 집행의 공정성과 도덕적 정당성마저 무너뜨린다.
또한 성비위는 개인의 일탈을 넘어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조직 문화를 붕괴시키는 중대한 범죄다.
여기에 지위와 권한을 앞세운 갑질, 그리고 사익을 추구하는 부패비리는 공직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로 국민의 신뢰를 한순간에 잃게 만든다.
서산경찰서는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청문감사인권관실을 중심으로 4대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닌, 사전 예방과 일상 속 경각심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문감사인권관실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상시적인 복무 관리와 교육을 실시하고, 무관용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다. 특히 직원 비위행위 예방을 위해 지휘부 카카오톡 단체방에 매일 예방 문자를 전송하며, 이를 통해 현장 지휘관들이 수시로 경각심을 공유하고 직원 관리에 유의 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일상적인 예방 활동은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작은 경고이자 책임 의식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성비위 예방을 위해서는 성 인지 감수성 교육과 사례 중심 홍보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신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예방 활동과 지휘·감독자 대상 주위 환기를 병행하며, 조직 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부패·비리 예방을 위해 청렴 교육과 내부 점검을 강화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조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속이나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고 경계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다.
제도와 규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 개개인의 책임 있는 자세와 꾸준한 자기관리다.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는다. 그러나 단 한 번의 비위 행위로 무너질 수 있다.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청문감사인권실을 중심으로 4대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 곁에서 신뢰받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서산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 경감 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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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