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전 김포시장, 2월 8일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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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전 김포시장, 2월 8일 북콘서트 개최

  • 승인 2026-02-03 10:45
  • 수정 2026-02-03 17:44
  • 신문게재 2026-02-04 3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정하영-청년특별시 김포선언
정하영 전 김포시장, 2월 8일 북콘서트 개최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2월 8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포시 통진읍 소재 스튜디오 지이티에서 「정하영, 김포의 미래를 말하다-청년특별시 김포 선언」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정하영 전 시장이 책을 통해 제시하는 김포의 미래 비전과, 청년정책 패키지인 '학이정 프로젝트(學-移-定 : 학비 부담 완화-경력 이행·정규직 고용-첫 집·정착)'를 시민들과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다. '학이정'은 청년의 삶을 '단절된 문제'가 아니라 '연결된 여정'으로 보고, 출발선(학비)-공백기(경력 이행)-정착(첫 집)의 구조를 지방정부가 책임 있게 재설계하자는 구상이다. 정 전 시장은 청년의 시간과 삶에 대한 투자를 핵심 기조로, 등록금·일자리·주거를 하나의 연속된 정책 패키지로 묶는 '청년특별시 김포'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정하영 전 시장은 이 책 서문에서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멈춘다"는 문제의식을 강조하며, 김포가 청년을 '지원'하는 도시를 넘어 청년의 삶을 '책임'지는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 단계부터 취업 공백기, 첫 주거와 정착에 이르는 과정에서 청년이 가장 크게 흔들리는 구간을 지방정부가 직접 책임지고 지원하는 '청년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책 본문에는 대학부터 자립까지 '학이정 프로젝트'의 실행 방안이 담겼다. 핵심은 청년정책을 개별 사업의 나열이 아니라 예산·성과지표·거버넌스를 묶은 '정책 패키지'로 전환하는 것이다.



정하영 전 시장은 "청년정책 예산을 행정의 주변부가 아니라 도시 재정의 중심으로 끌어올려 청년에게 가장 크고 무거운 비용 3가지인 등록금, 일자리 공백, 주거 부담을 직접 줄이겠다"며, "청년특별시 김포 선언은 일회성 구호가 아닌 실행의 약속"임을 강조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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