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전문대학, 공유·협력으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모색

  • 충청
  • 청양군

충남권 전문대학, 공유·협력으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모색

충남도립대 주관 워크숍 열고 혁신지원사업 성과·협력 과제 논의

  • 승인 2026-02-03 10:3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충남도립대 워크숍
충남도립대가 1월 29~30일 천안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충남권 전문대학 공유·협력 워크숍'을 열었다.(충남도립대 제공)
충남권 전문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자리에서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립대는 1월 29~30일 천안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충남권 전문대학 공유·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권 전문대학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충남도립대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신성대, 혜전대, 백석문화대 등 충남권 전문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 운영과 교육 혁신을 중심으로 각 대학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행사는 혁신지원사업 운영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 향후 공유·협력 추진 방향 논의, 혁신지원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각 대학은 교육 혁신 사례와 현장 경험을 소개하며 협력을 통한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 혁신과 학사제도 개선,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 간 연계가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공동 대응과 연계 모델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혁신지원사업 2주기 추진 성과와 주요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3주기 혁신지원사업을 대비해 충남권 전문대학 간 공유·협력 모델을 체계화하고 지역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창우 충남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각 대학이 개별적으로 대응해 온 과제를 공유와 협력의 관점에서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충남권 전문대학 간 연대를 강화해 교육 혁신과 공동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2월 캐시백 한도 50만원 상향
  2.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3.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4.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5.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1.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2.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3.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4.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5. [단독인터뷰] 넬슨신 "대전은 꿈을 키워 온 도시…애니메이션 박물관 이전 추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