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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초기진압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태안소방서 직원들이 관계자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점검하는 모습. 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초기진압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작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례처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 기반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사회적 파급력이 큰 ESS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오는 13일까지 관내 ESS 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집중 안전컨설팅을 추진하며, 소방차 출동로 여건 확인 및 시설별 맞춤형 정보카드를 작성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화재 취약 대상 10개소를 선정해 배전반 내부에 '튜브형 소화기'를 보급한다. 튜브형 소화기는 인버터나 운용실 배전반 상단에 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돕는 장치다.
류진원 서장은 "ESS 시설 화재는 확산 위험이 크고 사회적 영향력이 막대한 만큼 촘촘한 사전 점검과 초기진압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컨설팅부터 정보카드 정비, 소화기 보급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대책으로 화재 위험을 낮추고 지역 핵심시설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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