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수교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통해 교류 확대

  • 전국
  • 수도권

신천지 예수교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통해 교류 확대

  • 승인 2026-02-04 16:4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KakaoTalk_20260204_163931600
신천지 예수교 요한지파 '위너스클럽' 정기포럼 개최
신천지 예수교 요한지파(지파장 성창호)가 주최한 '위너스클럽'이 정기 포럼 교류 행사를 통해 수도권 목회자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주목 받고있다.

위너스클럽은 교단과 교파를 넘어 목회자 간 소통과 교류를 표방하며 2023년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7차례 포럼과 교류 행사를 진행해 회차가 거듭될수록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초기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석했으나, 지난해 6회 포럼에는 약 200명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참석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포럼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89.5%, '재참석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94.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행사는 포럼 중심 운영에서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 지난해 3월부터는 봉사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병행했으며, 2025년 3월에는 환경 정화 봉사, 목회자 연합 기도회, 기독교 역사박물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은 해 6월에는 강연 위주의 기존 포럼 형식에서 벗어나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위너스클럽 한마음 축제'를 개최해 행사에 참석한 일부 목회자들은 성경 중심의 강연과 교류 방식이 목회 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포럼에 참석한 순복음교 임모 목사는 "말씀 중심으로 교류하는 취지가 인상 깊었다"고 밝혔고, 침례교 김모 목사는 "행사 참석 전에는 주최 측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지만, 강연 내용은 성경 해석 측면에서 새롭게 느껴졌다 전했고, 이어 장로교에서 25년간 사역해 온 변모 목사는 "다른 교단 목회자들과의 교류가 신앙과 목회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위너스클럽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목회자 교류를 지향하는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포럼과 교류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너스클럽은 향후 정기 포럼 확대, 지역별 네트워크 강화, 목회자 대상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3.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4.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5.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1.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2.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3.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4. 본보 임병안·임효인·이현제 기자 ‘제20회 참글상’ 영예
  5.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