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예단포항 어촌뉴딜3.0’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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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예단포항 어촌뉴딜3.0’ 본격 추진

예단포항 수도권 대표 관광 어항으로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

  • 승인 2026-02-05 12:4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1 보도사진 (예단포항 어촌뉴딜3.0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인천시 중구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손잡고 '예단포항 어촌뉴딜3.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예단포항이 해양수산부의 '2026년도 어촌뉴딜3.0 사업(어촌회복형)'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5일 오전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예단포항 어촌뉴딜3.0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사업 총괄과 행정 지원을 맡고, 공단은 기획·토목·건축 등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용역과 공사 감독을 담당하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기본계획 수립, 설계, 고시, 시공, 준공정산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예비계획에는 ▲도·어민 스테이션 ▲다목적 물양장 ▲어구 적치장 ▲어선 계류시설 ▲체험 기반 시설 ▲재난재해 감시·안내 시스템 ▲어항 경관개선 ▲소프트웨어(S/W)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최대 100억 원으로, 해양수산부 심의·조정위원회 승인 후 최종 확정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단과 협력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며 "예단포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 어항으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촌뉴딜3.0 사업(어촌회복형)'은 어촌지역의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 인프라를 지원해 어촌을 혁신적 경제 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의 지속성과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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