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전용태 학생 ‘2025 대통령과학장학생’ 최종 선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우송대 전용태 학생 ‘2025 대통령과학장학생’ 최종 선발

  • 승인 2026-02-09 16:07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우송대_전용태_대통령과학장학생
우송대 전용태 학생
우송대는 철도전기시스템전공 3학년 전용태 학생이 '2025년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최종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

2월 5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제12회 미래과학자와의 대화'행사에서 전용태 학생은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 받았다.

대통령과학장학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이공계 최고 권위의 장학 제도다. 전국에서 학업 성취도와 연구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며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비가 제공은 물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과학기술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한다.

전용태 학생은 2024년부터 교육부 '우송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의 핵심 참여 학생으로 활동했다. 임베디드 시스템 제어·신호처리·센서 데이터 분석 등 고난도 기술을 스스로 탐구하고 실제 시스템 구현으로 연결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다양한 공모전과 연구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혁신융합재단 주관 COSS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2위) 수상, AWS GenAI Schumpeter 해커톤에서는 AWS Korea 대표이사상(우수상) 수상하며 창의적인 AI 활용 능력을 인정받았다.

혁신플랫폼 주관 DSC AI Challenge에서는 블랙아이스 탐지를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해 대상(1위)을 수상했다. 한국철도학회 철도창의작품전에서는 진동저감기술 비교연구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공학·AI 융합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

또 컴퓨터 비전 기반 수험생 자세교정 시스템, 은둔청년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AI 프로그램, CCTV 영상 기반 블랙아이스 검출 모델, 압전 하베스팅 기반 전력 생성 실험, VR 기반 낙상예방 솔루션 등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일본과 중국에서 진행된 해외연수에서는 철도 진동저감 기술을 비교 분석하고 VR·AI 융합 헬스케어 연구를 수행하며 국제 연구 경험도 쌓았다.

서기범 우송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단장은 "전용태 학생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이해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량이 뛰어나다"며 "앞으로 반도체·AI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용태 학생은 "기술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연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AI·임베디드 시스템 기술을 융합해 미래 전력·교통·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2. 50년 전통 위에 다시 피어나는 봉사의 꽃
  3.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4. (충남도정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38회)신행정수도 건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까지
  5. 신축 분양가 상승세… 관저동 5억대 아파트 ‘가격 경쟁력’ 부각
  1. ‘한화 키즈’ 민주홍, 꿈꾸던 한화 마운드 향해 첫발
  2. 주탑재위성 네온샛 5기 낳은 KAIST 우주연구원…첫 양산형 군집위성 개발사례
  3. 대전교육청 구글 교육용 계정 비밀번호 무단변경…피해 파악 나서
  4. 위기브,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 '400억' 돌파
  5. [춘하추동] 눈부신 가을 하늘의 역설, 청명함과 자외선 사이

헤드라인 뉴스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국민적 관심 속에 우주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를 면면히 들여다보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과 연구자들의 땀이 배어있다. 주탑재 위성이면서 누리호 5차 발사의 제1 목적인 네온샛 5기(2~6호)는 KAIST 우주연구원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고 지상시스템과 검보정 그리고 활용시스템 개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다. 여기에 고도 570㎞에서 지구를 해상도 흑백 1m, 컬러 4m 최고 수준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전자광학카메라는 대전 우주광학기업 쎄트렉아이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누리호의 주탑재 위성이 군집으로 구성된 건 이번이 처..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충남 9곳과 충북 6곳 등 모두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대전 동구·중구·대덕구도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충청권 상당수 지역에서 인구 감소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기존 89곳에서 92곳으로 확대해 재지정했다.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으로, 부산 금정구와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가 새롭게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충청권에서는 기존 지정 지역에 변화..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