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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천 제천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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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천 제천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뒤 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 이 시장은 지난 14일 제천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으며 준비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특히 시설 종사자들과의 현장 소통에도 무게를 뒀다. 이 시장은 시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살펴본 뒤 종사자들로부터 돌봄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복지 현장의 건의 사항 등을 들었다.
명절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설 이용자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제기되는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복지행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취지이다.
이상천 시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개개인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복지행정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추석맞이 위문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시민과 지역 취약계층을 폭넓게 살피기 위해 별도의 위문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위문 활동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지원 대상은 제천지역 사회복지시설 61곳과 각 읍·면·동의 취약계층 756가구 등이다. 시는 대상별로 위문 활동을 진행하면서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살필 계획이다.
시는 이번 추석 위문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대상자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명절 기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지역사회 전체의 따뜻한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문 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에도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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