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설 명절 앞두고 취약 어르신에 ‘福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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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설 명절 앞두고 취약 어르신에 ‘福꾸러미’ 전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00가구 지원

  • 승인 2026-02-11 11:1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설명절 취약 어르신  福꾸러미 지원사업 실시)-1
인천시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빈곤·무위·질병·고독 등 이른바 '사중고'를 겪는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2026년 설맞이 우리미래 福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자 100가구를 선정해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커지는 생계 부담을 덜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미래 福꾸러미'에는 식료품과 건강·방한 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겨 개별 가정으로 직접 전달된다. 생활지원사가 함께 방문해 안부 확인을 병행함으로써 명절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최고령자부터 고령자 순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면별 돌봄대상자 수를 고려해 형평성 있게 배분했다. 또한 최근 1년 이내 동일 물품을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문경복 군수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생활 부담이 커진다"며 "이번 福꾸러미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 밀알복지재단, 중앙독거노인보호전문기관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물품 배부는 오는 2월 2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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