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충원고 축구부, 전국대회 4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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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충원고 축구부, 전국대회 4강 쾌거

창단 2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3위

  • 승인 2026-02-11 16:2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 충원고 축구부, 문체부장관배 전국대회 4강 진출(사진)
충주 충원고 축구부가 문체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 충원고등학교 축구부가 8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최종 3위(4강)에 오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충원고는 이번 대회에서 제주 오현고와 경기 통진고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6일 열린 FC안양U18(안양공고)과의 8강전에서는 정규시간을 0-0으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 경기에서 골키퍼 조종혁은 상대 슈팅 두 차례를 막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준결승전에서는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을 상대로 경기 막판까지 공세를 이어갔다.

박준영이 만회 골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고,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승 진출에는 이르지 못했다.

충원고는 이번 4강 진출로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수정 교장은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강팀을 상대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한 선수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체계적인 훈련과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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