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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사진은 2월 10일 태안군 안면읍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모습. 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차량 화재는 총 1만 2691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발생 건수는 2023년 3902건에서 2024년 4389건, 2025년에는 4400건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인명피해 또한 2023년 176명에서 2024년 203명을 거쳐 2025년 250명으로 늘어나며 3년 사이 약 42%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 장거리 운행으로 배터리·연료계통·전기계통 부담이 커지므로, 작은 상태이상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장거리 운전에 앞서 출발 전 냉각수·부동액, 배터리 상태, 타이어 공기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 차량화재 초기 대응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다.
류진원 서장은 "설 연휴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기간"이라며 "출발 전 5분 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준비가 위급한 순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으로 모두가 안심하는 귀성·귀경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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