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화지산신협 이사장 선거, 기호 2번 윤여경 후보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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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산신협 이사장 선거, 기호 2번 윤여경 후보 3선 도전

투명 경영과 공격적 혁신으로 8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
충남협의회장 역임하며 320억 대출 확보, 연 16억 수익 창출 기여
전국 유일 4% 연속 배당 달성…내동지점 준공 등 공격적 인프라 확장

  • 승인 2026-02-12 10:18
  • 수정 2026-02-12 10:3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윤여경 이사장 포스터 사진
논산의 대표 금융기관인 화지산신용협동조합(이하 화지산신협)의 오는 21일 이사장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기호 2번 윤여경 후보(사진)가 “조합원의 행복과 신협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는 포부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윤여경 후보는 이미 지난 임기 동안 화지산신협을 8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으며 경영 능력을 입증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금융권 전반에 적자 바람이 불어닥친 가운데, 지역 밀착형 금융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신협의 약진을 이끈 화제의 주인공이다. 그 중심에는 중앙회와 가교 역할을 자처한 윤여경 신협중앙회 이사 추전자(전 신협중앙회 인사위원장, 전 충남이사장협의회 회장)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최근 2금융권이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여경 후보가 이끄는 신협은 이례적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충남이사장협의회장을 맡으며 약 32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성사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윤여경 후보는 “전 신협중앙회 인사위원장으로서 대규모 사업(롯데호텔 등)에 우리 자금을 함께 투입할 수 있도록 발로 뛴 결과”라며, “이를 통해 요구불 예금 기준 연간 약 16억 원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익성은 고스란히 조합원들에게 돌아갔다. 신협은 올해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연속 4% 배당’을 실시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배당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타 금융기관과 대조적인 행보다.

여기에다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인프라 투자도 눈에 띈다. 신협은 계룡지점을 11억 원에 매입하여 자산 가치를 높였으며, 약 40억 원을 투입한 내동지점이 성공적으로 준공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윤여경 이사장 포스터 메인사진
한편, 최근 불거진 상임이사 선거 등 내부 갈등설에 대해 윤 후보는 선을 그었다. 그는 “지인들 간의 경쟁에 개입하기보다 오직 중앙회의 발전과 대출 판로 개척에만 전념해 왔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오해보다는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검증된 리더십, 더 큰 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 후보의 핵심 철학은 ‘상생’이다. 그는 “나사의 청소부가 인류의 달 착륙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신협의 모든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기호 2번 윤여경 후보. 그의 ‘진심’이 화지산신협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지역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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