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전 청장, 동구청장 선거 출사표…“위기의 동구 다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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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전 청장, 동구청장 선거 출사표…“위기의 동구 다시 세운다”

  • 승인 2026-02-20 12:08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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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전 동구청장
한현택 전 대전 동구청장이 20일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여 년 공직의 고향인 동구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해 구민의 삶이 편안하고 윤택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동구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 비전과 실질적 실행을 추진할 유능한 행정력과 추진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구가 가장 어려울 때 구청장으로 당선돼 중단됐던 청사를 완공하고 수백억 원대 부채를 해결해 건전 재정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재임 시절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하소동 산업단지와 구도동 물류단지 조성, 상소동 오토캠핑장 조성, 위캔센터 설립, 식장산 한옥전망대 설치, 도시재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동서관통도로 개설 등을 제시했다.

한 전 청장은 동구 발전 전략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재정비사업을 통한 30만 인구 동구 기반 조성 ▲대전역세권 개발과 혁신도시 성공 추진 ▲대청호 호반도시 건설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동구는 대전의 모태도시이자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이미 갖춰진 도시 인프라를 현대적 삶의 질에 맞게 재설계하고 이를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해야 한다"며 "장밋빛 청사진이 아니라 실행력으로 동구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한 전 청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충남고와 한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9급 공무원으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자치행정과장과 공보관 등을 거쳤고, 민선 6·7대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대전시당 정치통합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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