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윤 후보, 6·3 지방선거 서산 대산·지곡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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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윤 후보, 6·3 지방선거 서산 대산·지곡 출마 선언

"환경·관광·청년 살리는 젊은 정치로 지역 미래 바꾸겠다"
'더불어민주당 실무 경험 앞세운 준비된 후보' 적극 강조
산단 환경 개선 및 체류형 관광, 청년 정주 3대 비전 제시

  • 승인 2026-02-21 09:0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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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윤 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학생 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산시 대산읍·지곡면 가 선거구에 송치윤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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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윤 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학생 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산시 대산읍·지곡면 가 선거구에 송치윤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송치윤 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대학생 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산시 대산읍·지곡면 가 선거구에 송치윤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송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청춘이 머무는 대산, 청춘이 꿈꾸는 지곡을 만들겠다"며 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돌파할 해법으로 '환경·관광·청년'을 축으로 한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송치윤 후보는 자신을 대산과 지곡이 낳고 키운 지역 인재로 규정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2020년과 2024년 국회의원 선거, 2025년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지역위원회 실무를 총괄하며 선거 전략과 현장 조직을 책임져 온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선거철에만 나타나는 후보가 아니라, 현장의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실력을 증명해 온 준비된 일꾼"이라며 지역 정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과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후보로 출마해 전국 단위 활동을 펼친 이력도 소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의 '숨 쉴 권리'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독곶·대죽·기은리 등 산단 직접 영향권 전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방음·방진 창호와 공기정화 시스템을 전면 지원하고, 환경 피해 입증과 구제를 공공이 책임지는 법률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곡 산폐장과 관련해 주민이 언제든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 주도형 감시 기구'의 법제화를 추진해, 기업 중심의 관리 구조를 주민 권한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관광 비전은 '체류형 힐링 관광지' 조성이 핵심이다. 송 후보는 중왕리·도성리·왕산포·삼길포·은고을로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캠핑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벌천포·벌말항 일대에서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소규모 음악회를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아라메길 친환경 자전거 코스 정비와 지곡 슬로우 힐링 트래킹 코스 개발, 가로림만 생태체험학습관과 연계한 가족 체류형 관광 거점화를 통해 '하루 머물다 떠나는 곳'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청년과 민생 분야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을 전면에 내세웠다. 청년 커뮤니티 거점 '청춘 아지트' 조성과 사계절 문화의 거리 조성을 통해 일과 여가,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권을 만들고, 명품 방과후학교 도입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휴 부지 태양광 발전 수익을 활용한 '대산·지곡형 기본소득'과 마을별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스스로 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아들이라는 개인적 배경도 강조했다. 대산공단 노동 현장과 삼길포 어촌·상권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위기 속에서 노동자 재교육과 소상공인 긴급 자금 지원을 확대해 민생의 충격을 완화하겠다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송치윤 후보는 "정치는 결코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드는 과정"이라며 "오늘부터 다시 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대산과 지곡 현장을 누비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 정치로 낭만과 생존을 동시에 책임지는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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