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P,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참가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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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P,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참가 신청 받는다

2026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R&D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지원 규모 734억 원으로 확대, 대상 품목 684개로 증가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역기업 역량강화 투 트랙 운영
R&D 집약도 기준 도입, 참여 요건 완화...중소기업에 기회

  • 승인 2026-02-22 09:1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 로고.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R&D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으로, 여기에 참여할 기업을 찾는다.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도모가 사업 취지다.

올해는 지원 규모와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지역 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에서 문턱은 낮추고 혜택은 늘렸다. 매출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R&D 집약도' 기준을 도입해 참여 요건을 완화했다. 전체 사업비는 전년 대비 약 518억 원 증액된 734억 3000만 원 규모이며, 지원 대상 품목은 684개로 늘어났다. 이 중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최종 306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기업 역량강화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은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2년간 최대 14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기업 역량강화는 단독 또는 컨소시엄 수행이 가능하며,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3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종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R&D 집약도 기준 도입 등 참여 문턱이 낮아지고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된 만큼, 그동안 기술력은 있지만 진입 장벽을 느꼈던 세종 지역 중소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기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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