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음식물 감량기 지원... '구입비 50% 최대 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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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음식물 감량기 지원... '구입비 50% 최대 40만 원'

일반가정 100여 세대 선정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접수

  • 승인 2026-02-22 13:0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강서구청사(전경) (1)
부산 강서구 청사 전경./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가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소형감량기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적으로 감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세대당 최대 40만 원까지 보조한다. 총 사업비는 4000만 원 규모이며 1차로 일반가정 100여 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오는 24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세대로 전년도 수혜자나 지방세 체납자는 제외된다.

지원 기기는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 중 일일 처리용량이 1~5kg인 가정용 소형감량기에 한정돼 추진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25일까지 강서구 자원순환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서구는 세대원 수와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4월 중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세대가 감량기를 구입해 설치한 뒤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보조금을 신청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5월 중 일괄 지급돼 운영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사용 실태 조사와 사후 관리를 병행해 감량 효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은 환경 보호는 물론 예산 절감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다"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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