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50여 일 앞, 막바지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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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50여 일 앞, 막바지 준비 박차

  • 승인 2026-02-26 08:41
  • 신문게재 2026-02-26 2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기반시설 공사 90%를 완료하는 등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해 4월 25일부터 안면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현재까지 국내외 130여 개 기관 및 기업의 참가를 확정하며 순항 중입니다.

조직위원회는 180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에 대비해 1만 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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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막바지 행사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조직위·태안군·도 실국별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개최한다.

조직위는 이날 기준 박람회장 기반시설 공사를 90% 완료하고, 전시관 설치 공사는 70%를 마쳤다. 야외정원 조성은 공정률 60%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

조직위는 3월 기반시설 및 전시관 공사를 모두 끝내고, 박람회 핵심 주제인 원예·치유 주제관 및 치유정원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도 목표치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원예치유 관련 기업·기관은 목표로 설정한 120개 가운데 88개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 외 50여 개 기업은 수출상담회에 참가, 세계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또 해외에서는 20개국 45개 기관·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국내외 기관·기업 추가 유치와 동시에, 해외 국가별 콘텐츠를 확정하고, 해외 기업 전시물 반입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180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주차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한다.

조직위는 도로 정체 최소화, 이동편의 제공, 주차난 사전 해소 등을 중점 사항으로 설정하고 행사 때 드론과 네비게이션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정체 구간에 인력을 중점 배치하기로 했다.

주차장은 주말 최대 예상 수요 9260면의 108%인 1만 19면을 조성하고, 다음 달 중 임시 주차장 조성도 완료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박람회로, 충남의 또 다른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통해 태안을 비롯한 충남의 원예·치유 브랜드를 강화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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