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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 계승균 교수./부산대 제공 |
부산대는 계승균 교수가 올해 3월부터 2년 동안 한국지식재산학회를 이끌게 됐다고 3일 밝혔다.
1966년 창립된 한국지식재산학회는 국내외 지식재산권법 제도를 비교 연구하며 발전을 선도해 온 단체로, 교수와 법조인 및 실무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연구 공동체다.
학회는 등재학술지인 '산업재산권' 발간과 한·중·일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국제적인 교류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한 계승균 교수는 지적재산권 분야의 대표적인 법학자로 꼽힌다. 부산대 법학과 석·박사를 거쳐 독일 뮌헨대 법학석사(LL.M) 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과 홋카이도 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전문성을 쌓았다.
계 교수는 그동안 한국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식재산 및 AI 법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두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지적재산권법과 공공계약법, 인공지능법으로 법과 기술이 융합된 환경에서의 실효성 있는 법제도 연구에 집중해 왔다.
계승균 신임 회장은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지식재산권법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술교류 활성화와 사법·정부기관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신진학자 지원과 우수 연구자 포상 확대를 통해 지식재산 정책과 법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겨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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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