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데이터로 물류의 미래 그린다"…디지털 물류 혁신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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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데이터로 물류의 미래 그린다"…디지털 물류 혁신 아이디어 공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8월 4일까지 접수
공모전 3회째 맞아 AI 활용·분석 주제 첫 도입
데이터 기반 물류 혁신 방안 발굴 기대

  • 승인 2026-06-17 16:02
  • 이혜린 기자이혜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AI와 물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물류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물류 데이터 AI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8월 4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도시 변화에 따른 물류 효율화와 미래 흐름 예측 등 5개 지정 분야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만 14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향후 대전의 디지털 물류 혁신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화 기획에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6년 물류데이터· AI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2026년 물류데이터·AI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인공지능(AI)과 물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물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물류 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2026년 물류 데이터 AI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AI와 데이터로 연결하는 물류의 미래'를 주제로 하며, 총상금 5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최근 산업 전반에 걸친 AI 기술 확산과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AI 활용 및 분석'을 공모 주제에 본격적으로 포함해 기존 대회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모전은 지정공모 5개 분야와 자유공모로 나뉜다. 지정공모 분야는 ▲AI·데이터 기반 물류 운영 효율화 ▲대전 디지털 물류 혁신 아이디어 ▲도시 변화에 따른 미래 물류 흐름 예측 및 대응 ▲물류 취약계층 지원 및 고강도 노동 개선 ▲대전 디지털 물류 허브 구축이다. 자유공모는 물류 관련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자유 주제 제안이 가능하다. 지정공모 주제로 제안한 아이디어는 가점 3점이 부여된다.

올해 공모전은 대전 트램 건설, 신규 주거 단지 조성, 유통시장 변화 등 지역 환경 변화에 주목했다. 참가자들은 도시 변화가 물류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배송 효율화, 교통 혼잡 개선, 물류 거점 구축, 물류 근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뿐 아니라 민간 데이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데이터,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분석도 가능하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경우에는 활용한 프롬프트와 AI 생성 과정을 함께 기재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동일 팀이 주제를 다르게 하여 복수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PMS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물류·AI·데이터 분석·정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분석 과정의 적절성, 데이터 활용도, 아이디어의 타당성 및 차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서류평가는 8월 12일, 발표평가는 8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거쳐 총 5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 1팀에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 상금 각 100만 원, 우수상 2팀에는 각 50만 원과 함께 모든 수상팀에게 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8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스마트 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성과 발표와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정책 및 사업화 연계 가능성을 검토해 향후 후속 사업의 기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AI와 데이터는 미래 물류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물류 운영 효율화는 물론 시민 편의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과 시민,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대전의 디지털 물류 혁신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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