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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환은 '인천광역시 특성화중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대중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로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공 심화 과목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실기 강사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배치해 학생들이 세분화된 진로 설계와 실기 포트폴리오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공 심화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되어 학생들의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고, 대학 진학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를 강화해 학생 개인의 역량과 진로 목표에 맞춘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은 기존 인천예술고에 이어 두 번째 예술 계열 특목고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인천 내에서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대중예술고와 인천예술고가 인천만의 특색 있는 공교육 예술 전문 기관으로 함께 성장해, 인천이 대중예술과 문화콘텐츠 인재 양성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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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