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우 해수부장관' 후보에 쏠린 기대...현안 매듭 푼다

  • 정치/행정
  • 세종

'황종우 해수부장관' 후보에 쏠린 기대...현안 매듭 푼다

이재명 정부, 신임 장관 후보자로 지명...3일 첫 출근
부산 출생으로 행정고시 33회로 공직 입문 엘리트
해수부 정통 관료 출신...대통령실 연설비서관도 역임
본청 업무 효율화부터 산하기관 이전 배치 등 과제 직면

  • 승인 2026-03-04 17:4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DSC00039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앞으로 산적한 해양 수산 분야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 3일 첫 출근 모습. 사진/해수부 제공
황종우(58)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3일 공식 출근길에 오르면서, 해양수산 관련 각종 현안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해수부의 부산 안착부터 서울과 세종, 인천 등으로 산재된 산하기관의 효율적 이전 재배치 그리고 최근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에 따른 경제 여파 대응까지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재명 정부는 최근 황종우 (재)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신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 본격적인 임명 절차를 밟고 있다.

황 후보자는 지난 3일 부산 해수부로 출근하며, 앞으로 행보를 예고했다.



그는 1967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나와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법무담당관실과 해양환경과기획예산담당관실, 민자계획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 등 제 부서부터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실 행정관, 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지원제도팀장,해양보전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레저과장, 해양정책과장, 장관실 비서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는 해수부 대변인을 지냈고, 이후 해수부 해사안전국장과 기획조정실장까지 잔뼈가 굵었다.

공직 사회에선 황 후보자가 엘리트 출신이자 진보 성향 인사로 선후배 공직자들 사이에서 신망이 투텁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으로 일할 정도로 글솜씨도 뛰어나다.

황 후보자가 이 같은 기대감을 안고 산적한 현안들을 매끄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2. 'BRT-지하철-CTX' 삼각축, 세종시 대중교통 혁신 약속
  3. 세종상공회의소,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인턴십 모집
  4. [S석 한컷]환호와 탄식! 정글 같은 K리그~ 대전 개막전
  5. 경제활동 재개 돕는 대전회생법원 개원… 4개 합의부 11개 단독재판부 발족
  1. [독자칼럼]'합격 통보 4분 만에 채용 취소'는 부당해고
  2. 교통사고로 휴업급여 신청한 배달기사 취업사실 숨겨 '징역형'
  3.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한반도 평화공존' 지역 협력 강화
  4. "세종시 뮤지션을 찾아요"...13일 공모 마감
  5. 대전권 대학 신입생 등록률 100% 이어져… 중도이탈 막아라

헤드라인 뉴스


5일 지선 공직자 사퇴시한… ‘강훈식 거취’ 정치권 촉각

5일 지선 공직자 사퇴시한… ‘강훈식 거취’ 정치권 촉각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을 코앞에 두고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가 출렁이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충청 출신 또는 충청권에서 공직을 수행하고 있는 인사들의 출격 여부에 충청권 판세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대전선관위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선거 90일 전인 5일까지 직을 사퇴해야 한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충남 아산이 고향으로 3선 의원 출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그는 통합특별시장 유력 후보..

코스피 이틀 연속 급락... 개미들 "나 떨고있니"
코스피 이틀 연속 급락... 개미들 "나 떨고있니"

중동 전쟁에 대한 불안감에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공포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개장 직후 코스피200 선물 급락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인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 발동되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생하며 지역 곳곳에선 개인투자자들이 탄식이 이어졌다. 4일 코스피는 장중 8% 넘게 하락하며 5000선 붕괴 가능성이 거론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대형주들이 전날에 이어 10% 이상 하락세를 이어가며 주식을 보유 중인 투자자들의 한숨이..

“국힘과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입장을 정하라”
“국힘과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입장을 정하라”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 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는 4일 “국민의힘과 대전·충남 단체장은 행정통합에 대한 일관성 있는 입장을 정하라”고 촉구했다. 특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충남 통합법안에 대해 '20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이나 재원 마련 방식, 교부 기준이 누락되었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밝혔다. 특위는 “국힘이 필리버스터까지 중단하며 처리를 촉구했던 대구·경북 통합법 역시 20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