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베트남 하노이 거점 확보…K-MEGA GCC 본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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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베트남 하노이 거점 확보…K-MEGA GCC 본부 설립

현지 정부 기관 및 대학과 협약 체결
K-컬처 글로벌 플랫폼 구축 가속화

  • 승인 2026-03-04 20:3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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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GA Global Collaboration Center(GCC) 출범식./경성대 제공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이 베트남 하노이에 K-MEGA 국제문화협력센터(GCC)를 설립하며 글로벌 문화교류 거점 확보에 나섰다.

경성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K-MEGA Global Collaboration Center(GCC) 본부 설립을 본격화하고, K-컬처 기반의 국제 문화교류 확대와 동남아 지역의 글로벌 협력 거점을 구축했다.

이번 성과는 성열문 글로컬대학사업단장과 진윤희 K-Alliance 허브센터장이 현지를 방문해 이뤄낸 결실이다.

사업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현지 대학과 정부 산하 기관, 문화예술 관계 기관들과 잇달아 회담을 갖고 K-MEGA GCC 본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경성대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과학기술사업개발센터(TSC)를 비롯해 TrungVuong대, 하노이상업관광대, FASOL 등과 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 재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사)조선오페라단 등과도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노이 본부 출범식을 통해 실질적 운영 기반을 구축했으며, 특히 TSC 건물 내에 GCC 공간을 확보한 것은 베트남 정부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가 반영돼 그 의미가 크다.

성열문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은 "베트남 정부 기관이 GCC 설립 과정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 것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기업들의 사업 확장과 네트워크 강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성 단장은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전략을 바탕으로 K-MEGA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K-컬처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한층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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