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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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20일부터 선착순 200명 지원
연령별 3단계 맞춤형 구성
동구·영어도서관 방문 수령

  • 승인 2026-03-05 10: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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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사업 안내문./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영유아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부산시 동구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북스타트(Book Start) 책꾸러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담긴 꾸러미를 제공해 생애 초기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보호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기 위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주소지를 둔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단계별 책꾸러미 200개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책꾸러미는 성장 연령에 맞춰 △1단계(18개월 이하)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로 구분된다. 구성품은 북스타트 에코백, 그림책 3권, 부모 안내서, 아이 성장 보드 등으로 알차게 마련됐다.

수령을 원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동구도서관 또는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시기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경험이 평생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지역 내 책 읽는 육아 문화가 확산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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