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최측근 구영소, 박형준 캠프행...보수 지지층 결집

  • 전국
  • 부산/영남

서병수 최측근 구영소, 박형준 캠프행...보수 지지층 결집

  • 승인 2026-03-06 18: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_사진자료]_박형준_부산시장_보도기사용_사진2
박형준 부산시장./부산시 제공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최측근인 구영소 전 아시아드CC 사장이 박형준 시장 캠프에 전격 합류하며 조직 강화에 나섰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총괄본부장을 역임한 구영소 전 아시아드CC 사장이 박형준 시장 캠프 합류를 결정했다. 구 전 사장은 경남고와 서강대 동문으로서 서 전 시장과 50년 정치 역정을 함께해 온 인물로, 후원회장을 맡고 정무와 조직 전반을 관리해 온 대표적인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구 전 사장은 이번 결정의 이유로 박 시장의 '본선 경쟁력'과 '안정적 시정 운영'을 꼽았다.

특히 주진우 의원 측의 요청을 고사하고 박 시장 캠프를 선택한 정무적 판단은 지역 정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서 전 시장이 구축한 바닥 조직과 전통적 보수 지지층이 박 시장 쪽으로 결집하고 있다는 확실한 시그널로 해석돼 경쟁 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구 전 사장은 "본선에서 여당 후보를 압도할 확실한 카드, 그리고 부산의 미래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할 안정적 리더십이 최우선"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계의 한 인사는 "구 전 사장은 조직 생리에 가장 밝은 실무 전문가"라며 "그의 합류는 박 시장에게는 조직적 안정감을, 경쟁 진영에게는 상당한 압박감을 주는 상징적 사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김해낙동강레일파크 10년간 266만명 찾았다
  3.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4.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5.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1.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2.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3.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4.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5.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