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청양군, 다문화 청소년 진로 설계지원 또래 활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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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청양군, 다문화 청소년 진로 설계지원 또래 활동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4-19 11:26
  • 신문게재 2026-01-18 2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청양군, 다문화 청소년 진로 설계지원 또래 활동 프로그램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지난 3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청양 다목적체육관과 센터 교육장에서 「2026년 진로설계지원 또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청소년 15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한 또래 활동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적응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월 4~6회씩 총 20회의 배드민턴 활동이 진행되며, 소규모 단위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술과 방법을 서로 알려주고 챙겨주는 상호 지원 방식으로 운영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간단한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교류와 소감 공유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청소년이 진로 탐색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기회 제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 활동은 규칙 준수, 책임감, 팀워크, 리더십 등 사회적 역량 발달에 효과적인 교육적 도구로 평가받고 있으며, 또래 관계를 통한 지지 환경은 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청양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포용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 지역사회 내 다문화·비다문화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이 또래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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