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인사청문특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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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인사청문특위 선임

고향사랑 기부금 등 조례·동의안 12건 의결
위원장 김유상·부위원장 김진일 선임
특위 위원 선임 관련 입장 차로 일부 의원 퇴장

  • 승인 2026-03-16 17:0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폐회
김해시의회 제277회 임시회./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이어진 제27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해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해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5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김창수 의원은 남산공원 조성 시 시민 안전과 공원 품격 고려를 △김유상 의원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강화를 △강영수 의원은 신문1지구 초등학교의 적기 개교와 안전한 통학 대책 마련을 각각 촉구했다.

또한 시의회는 이날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기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김유상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진일 의원이 각각 선임돼 본격적인 인사검증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다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앞두고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 차이가 발생해 일부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퇴장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안선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시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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