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접수...24세 이하 대상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기장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접수...24세 이하 대상

9~24세 저소득 위기청소년 대상
오는 27일까지 읍·면 방문 신청
생활·건강·학업 등 7개 분야 지원

  • 승인 2026-03-16 17: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군청사 사진
부산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학업 등 맞춤형 특별 지원에 나선다.

부산 기장군은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학교 밖 청소년, 고립·은둔형 청소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주소를 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다. 특히 비행 및 일탈 예방이 필요하거나 한부모 가족 자녀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약 15명 내외의 지원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및 지원 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생활 지원을 비롯해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 총 7개 분야의 서비스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7일까지며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물론,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김해낙동강레일파크 10년간 266만명 찾았다
  3.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4.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5.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1.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2.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3.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4.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5.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