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연 시의원 "부산 스마트수산 정택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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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시의원 "부산 스마트수산 정택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야"

데이터·실증 중심 정책 확대
기술 법인까지 지원 대상 확대
디지털 기반 분석 기술 보급

  • 승인 2026-03-16 18: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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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서지연 의원이 부산 스마트수산업 정책을 장비 구축 위주에서 데이터 기반의 운영과 실증 중심으로 전환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은 제334회 임시회에서 부산 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스마트수산 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어업 현장 운영과 산업화 단계로 확산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중심의 실행형 정책으로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부산시 스마트수산 정책은 기술 연구개발과 기반 시설 구축에 집중돼 실제 산업화 단계로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서 의원은 개정안에 '디지털·데이터 기반 스마트수산업 운영관리 기술 개발·실증,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 기술 보급'을 육성 사업에 새롭게 포함했다. 이를 통해 단순 장비 구축을 넘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현장 활용 단계까지 정책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례의 지원 대상을 기존 수산인과 생산자단체 중심에서 스마트수산업 관련 법인과 단체까지 확대했다. 이는 기술력을 보유한 민간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스마트수산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관련 사업 위탁 시 전문 기술을 보유한 법인이 참여할 수 있는 규정을 명확히 해 민관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서지연 의원은 "스마트수산업은 데이터 기반으로 생산과 관리 방식을 혁신하는 디지털 전환 정책"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부산의 정책이 연구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운영과 산업 생태계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어업인과 기술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형 스마트수산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수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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