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열 부산대 명예교수, 부산시 도시공간 정책 총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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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부산대 명예교수, 부산시 도시공간 정책 총괄 맡아

국토부 중앙도계위 위원 역임
통합과 혁신의 미래도시 설계

  • 승인 2026-03-17 08: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최열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명예교수
최열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명예교수./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도시공간 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최열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한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최열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명예교수를 '부산시 총괄계획가'로 위촉해 도시공간 전략 수립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부산의 도시공간 혁신이 만드는 미래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전략적 자문 체계를 한층 견고히 다지고자 추진됐다.

최열 총괄계획가는 향후 부산시의 도시공간 정책 및 전략은 물론, 각종 종합계획 수립에 있어 총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최 총괄계획가의 풍부한 식견과 네트워크가 부산의 공간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총괄계획가는 부산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와 이론행정학 석사를 마친 뒤, 남가주대학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특히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적 차원의 도시계획 네트워크를 폭넓게 구축해 왔다.

시는 최열 총괄계획가의 다양한 도시계획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이 도시공간 혁신이 만드는 미래도시 모델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 총괄계획가는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을 활용한 성공적인 미래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수립과 조정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항만·산업·금융·문화 등 다양한 자산을 갖춘 도시로, 도시공간 전략의 대전환을 통한 통합과 혁신이 만드는 미래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시점이다"며 "다양한 경험을 갖춘 최열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하게 돼, 부산이 글로벌 미래도시로 재편되는 데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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