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충남 17개 기관, 도시혁신 업무협약 체결

  • 충청
  • 청양군

충남도립대-충남 17개 기관, 도시혁신 업무협약 체결

순천향대서 발대식 병행, 청년 정주형 창업·지산학연 협력 구축

  • 승인 2026-03-18 10:10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창업_협약식
충남도립대 라이즈 사업단과 충남 지역 대학 연합체가 18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지역 대학연합 도시혁신 공간설계 정책 아이디어 콘텐츠 기획 사업' 발대식과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이번 협약에는 충남도립대 포함한 8개 대학과 지자체, 관계기관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연계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도시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동 기획과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청년 정주형 취·창업 아이디어 발굴, 기관 간 콘텐츠 연계·정보 공유 등이다.



올해 프로젝트는 아산시 신창면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문화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국제문화타운 조성과 도시재생 기반 로컬 창업 모델을 도출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프로젝트에는 대학생과 지도교수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 공간과 생활 환경을 분석해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와 공간 설계안을 제시한다.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유휴 공간 분석과 공간 설계안을 도출하고 이를 창업과 연계한 공간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 결과는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통해 3D 메타버스 형태로 구축해 향후 지자체 정책 수립과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라이즈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정주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3.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춘하추동]다문화 사회와 문화 정체성
  2.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3.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4.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5. ‘반려견과 함께’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