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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교내 토론실과 컴퓨터실에서 진행한 '여름방학 창의융합 수학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서일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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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교내 토론실과 컴퓨터실에서 진행한 '여름방학 창의융합 수학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서일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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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교내 토론실과 컴퓨터실에서 진행한 '여름방학 창의융합 수학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서일고 제공). |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최근 교내 토론실과 컴퓨터실에서 진행한 '여름방학 창의융합 수학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문제 풀이 중심 수학교육에서 벗어나 AI와 디지털 기술, 경제, 데이터 분석 등 미래 산업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수학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사회 핵심 기술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캠프 첫날에는 디지털 기술과 경제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AI 매쓰케이프! 디지털 수학 방탈출'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수학 개념을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며 논리력과 추리력을 겨루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어 열린 '똑똑 주식대결! 경제수학으로 배우는 AI 반도체'에서는 주식시장과 AI 반도체 산업을 수학적 모델링으로 분석하며 경제 원리와 미래 산업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첨단기술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AI 음성인식으로 배우는 푸리에 LAB'을 통해 음성인식 기술에 활용되는 파동과 푸리에 변환의 개념을 실습하며 AI 기술의 핵심 원리를 수학적으로 이해했다.
또한 '파이데이가 끝나기 전에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프로그램에서는 방탈출 형식의 보드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등 즐겁게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AI와 데이터, 경제,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수학과 연결해 체험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조별 활동과 미션 수행 과정에서는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도 함께 향상되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이 AI와 경제, 게임 속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보니 훨씬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웠다"며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30여 년간 수학교사로 재직했던 이수종 교장은 "수학은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미래 기술과 산업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기초 학문"이라며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고 딱딱한 과목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흥미로운 도구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일고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창의융합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교육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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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