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동아리 박람회, 45개 부스 ‘인산인해’

  • 전국
  • 부산/영남

동아대 동아리 박람회, 45개 부스 ‘인산인해’

밴드·댄스·응원단 야외 공연
전공 무관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

  • 승인 2026-03-20 10: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승학캠퍼스 뉴턴공원에서습
승학캠퍼스 뉴턴공원에서 열린 '2026학년도 동아리 박람회' 모습./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가 20일 승학캠퍼스 일대에서 동아리 문화 활성화와 회원 모집을 위한 '2026 동아리 박람회'를 열었다.

승학캠퍼스 뉴턴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학 동아리 문화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45개 중앙동아리가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홍보 부스와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며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동아자동차연구회, 하늘별(천체관측), 팝콘(영상제작), 동아검도회, 동아 요트, 동아 수영회, 더 조커(마술), 사진예술연구회 등 주요 동아리들이 부스를 꾸려 특색 있는 맞춤형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야외 무대에서는 동아대응원단을 비롯해 스트리츠·칸타빌레·노래의 메아리(밴드), 가리온·프릭스(댄스), 리드머(흑인음악) 등 동아리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캠퍼스를 활기찬 봄기운으로 물들였다.

행사를 주관한 조현경 동아리연합회 대표는 "올해 박람회는 학우들이 진정한 대학 생활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많은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아 의미 있는 캠퍼스 라이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이희찬 학생은 "부스가 많아 볼거리가 풍성하고 신입생들이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관심 있는 동아리에 가입해 대학 생활을 잘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대학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 외에도 다양한 취미와 예술 활동을 공유하며 소속감을 높이고 활기찬 대학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