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도서관, ‘책읽는 고창, 올해의 책’ 선정 군민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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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도서관, ‘책읽는 고창, 올해의 책’ 선정 군민 선호도 조사

  • 승인 2026-03-21 16:2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올해의 책 군민선호도 조사 홍보 안내문
고창군 올해의 책 군민선호도 조사 홍보 안내문. /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도서관이 오는 27일까지 2026 '책 읽는 고창,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군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4개 분야(어린이, 청소년, 일반문학, 비문학)로 지난달 군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방문접수를 통해 144권이 추천도서로 접수됐다. 이후 고창군도서관 사서직원들이 후보도서로 76권을 선정했으며 2차 심의로 지난 13일 고창군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처 올해의 책 후보 도서 21권을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도서는 ▲어린이 분야에서 '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정문정)', '긴긴밤(루리)', '가장자리(신순재)',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김지훤)', '마음여행:잃어버린 나의 마음을 찾아서(김유강)' 등이며 ▲청소년 분야는 '늪지의 렌(최상희)', '나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정연철)', '스티커(김선미)', '소리를 보는 소년(김은영)',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황영미)' 다.

▲일반문학 분야는 '모순(양귀자)',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절창(구병모)',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혼모노(성해나)', '제철행복(김신지)'이며 ▲비문학 분야에서는 '마음의 기술(안엘렌클레르外)', '짓다:곽재환 건축론(곽재환)', '위로의 미술관(진병관)', '여덟단어(박웅현)',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유시민)' 등이다.

선호도 조사 참여 방법은 고창군도서관누리집이나 관내 공공도서관(고창황윤석도서관, 고창군립성호도서관) 및 초·중·고등학교 등 설치된 패널을 통해 가능하다. 각 부문별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도서 1권씩이 '2026 책 읽는 고창,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2026 '책 읽는 고창,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공식 발표되며 작가 초청 강연회, 릴레이 필사, 독서 감상문 쓰기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의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고미숙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군민들과 함께 책을 선정하고 읽는 과정에서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더 많은 군민이 이번 선호도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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