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학생들, 현장 봉사로 노인복지 실천 역량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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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학생들, 현장 봉사로 노인복지 실천 역량 키워

  • 승인 2026-06-23 18:12
  • 신문게재 2026-06-24 6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써클-K 봉사동아리 단체사진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써클-K 봉사동아리 단체사진.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대학 강의실에서 배운 노인복지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써클-K'는 지난 20일 대전 서구의 한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발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노년층과의 소통 방법과 돌봄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실습의 성격도 담겼다. 특히 노인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교과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복지 현장에 적용하며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직접 소통하며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과 측은 현장 경험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구원 노인복지학과장은 "사회복지 분야는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노인복지의 의미를 체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학과는 오는 7월 8일까지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졸업생들은 사회복지사 2급을 비롯한 노인복지 분야 자격 취득과 함께 복지기관, 요양·돌봄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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