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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욱 교수(티큐어 대표).(사진=국립부경대 제공) |
국립부경대는 티큐어가 부산시 유니콘 육성 프로젝트인 '부니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티큐어가 보유한 360도 레이저 기술의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업적 잠재력을 공인받은 결과다.
◆ FDA 혁신기기 지정으로 입증된 글로벌 경쟁력
의공학전공 강현욱 교수가 설립한 티큐어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 등 만성 대사질환을 내시경 레이저로 치료하는 차세대 의료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2025년 내시경용 레이저 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미국 메디케어 보험 적용의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지역 스타트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 기업을 선별해 3월 23일 '부니콘' 기업으로 발표했다.
티큐어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360도 정밀 에너지 전달 기술의 혁신성
티큐어의 핵심은 '360도 전방향 정밀 에너지 전달 플랫폼'이다. 기존의 단방향 조사 방식이 지닌 장기 손상 위험을 극복해 십이지장 점막을 정밀하게 처리한다.
점막 재생을 통해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이 기술은 1회 시술만으로도 수술에 상응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현욱 교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티큐어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부산의 기술력으로 대사질환 치료의 글로벌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티큐어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 협력해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2027년까지 국내외 임상을 완료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를 마무리해 대사질환 중재 치료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 도약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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