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속도 … 3곳 마무리·1곳 순항

  • 충청
  • 충북

청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속도 … 3곳 마무리·1곳 순항

수동·모충동·방서동 올해 준공 목표, 금천동 2년차 사업 안정적 추진

  • 승인 2026-03-29 08:3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임시청사2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 사업이 생활환경 개선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현재 수동, 모충동, 금천동 등 원도심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서동 일원에서는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수동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타워주차장과 거주민 우선 주차장을 조성하고, 3300㎡ 규모의 수암골 근린공원과 주민공동체 거점시설인 문화마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 415억 원이 투입되는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청년 창업·문화 거점시설인 드림플래닛과 청년문화스트리트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년 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방서동 새뜰마을사업은 42억9000만 원을 들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여건을 위해 추진된다. 경로당 리모델링과 노후담장 철거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사업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천동 도시재생사업은 2024년 공모에 선정돼 2025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지난해 기존건축물 철거를 완료했다. 올해 커뮤니티 조성사업 설계공모를 추진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99억 원이다.

김연웅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이루고 있다"며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3.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2.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3.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4.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올 가을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한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 제정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등 정부의 개각에 따른 돌발 변수를 만나면서다. 10월 국정감사 국면을 고려하면, 이달 중 첫 논의가 시작되는 게 이상적인 흐름이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장관 교체 이후 협의를 내세우면서 회의 일정도 안갯속에 놓인 모습이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 이후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의 회의 일정은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태다. 현시점에선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교체..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