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래 도시 모델 구축...에코델타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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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 도시 모델 구축...에코델타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30일 모빌리티 오픈식 개최
자율주행버스 10km 구간 운행
생활밀착형 로봇 서비스 도입

  • 승인 2026-03-29 19: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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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오픈 행사 이동동선(안).(사진=부산시 제공)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가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을 일상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부산시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오픈식을 3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스마트시티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일 자율주행버스의 운행 시작을 알리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실증 현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자율주행버스 4월부터 본격 운행...주거지와 정류장 연결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4월부터 스마트빌리지와 주거지역을 잇는 왕복 약 10km 구간을 중심으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라이다(LiDAR)와 레이더 등 첨단 센서 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와 신호체계를 실시간 인식하며 안정적인 주행을 구현한다.

시는 운행 과정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향후 에코델타시티 전역으로 운행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돼) 나갈 계획이다.

◆ 생활밀착형 로봇 서비스 도입...통합 관제 플랫폼 공개

자율주행과 더불어 공동주택 단지 내 생활밀착형 로봇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짐 운반을 돕는 '짐캐리 로봇'과 단지 안전을 책임지는 '순찰 로봇', 청소 및 바리스타 로봇 등이 도입돼 시민의 편의를 돕는다.

특히 웹 기반의 통합 관제 시스템을 통해 로봇의 위치와 임무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어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 운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 시장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고도화...미래 모델 선도"

박 시장은 이번 오픈식을 통해 에코델타 스마트시티가 첨단 기술과 풍요로운 일상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의 실질적인 구현 공간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모델을 통해 자율주행과 로봇 서비스를 내실화하고,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첨단 기술을 시민 생활 속에 안정적으로 적용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에코델타 국가시범도시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실제로 구현해 나가는 혁신의 장"이라며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를 고도화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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