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학생들, 박물관·국회 찾아 환경보호와 민주시민 의식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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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꿈빛학교 학생들, 박물관·국회 찾아 환경보호와 민주시민 의식 배워

학생자치회 중심 현장체험학습 진행…문화유산 보호부터 입법 과정·디지털 생활 체험까지

  • 승인 2026-11-06 08:0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꿈빛학교_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사진_1
예산꿈빛학교_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사진_ 꿈빛학교 제공
충남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박물관과 국회 등을 찾아 환경보호와 공동체 책임의 의미를 배우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립 역량을 키우는 현장교육에 참여했다.

예산꿈빛학교(교장 강용진)는 지난 5일 학생자치회 임원과 중·고등학교 학급 대표, 환경사랑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실에서 배운 환경보호와 안전, 민주시민의 역할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교육 내용을 생활 속 실천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일정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우리 문화유산과 역사의 가치를 살펴보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줍깅 활동에도 참여했다.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일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실천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국회 입법박람회를 방문해 법과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봤다. 환경과 안전 분야의 정책을 탐색하고 환경보호 실천 약속 캠페인에도 참여하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표현하고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익혔다.

학생들의 일상생활 능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체험도 마련됐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메뉴를 고르고 주문과 결제를 직접 진행하면서 무인 주문 시스템 사용법을 익혔다.

식사 예절까지 함께 배우며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자기관리와 자립 능력을 경험했다.

현장체험학습 전 과정에서는 단체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인원 점검과 이동 질서 유지, 차량 안전벨트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교육과 민주시민교육, 생활교육을 하나의 현장체험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사회 제도의 운영 과정을 살펴보는 한편,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까지 익히며 배움의 범위를 넓혔다.

전교학생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와 안전, 국민으로서의 책임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산꿈빛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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