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대한민국 체조 미래를 품다, 전국 유망주 한자리에

  • 충청
  • 충북

제천, 대한민국 체조 미래를 품다, 전국 유망주 한자리에

전통과 권위의 ‘제81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 4월 16~18일 개최

  • 승인 2026-03-31 09:19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지난해아시아선수권대회사진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허웅 선수가 기계체조 도마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천시 체육회 제공)
충북 제천에서 대한민국 체조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 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제81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초·중·고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소년 선수부터 성인 선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대한민국 체조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국내 체조 종목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꼽힌다. 오랜 역사 속에서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체조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대회 역시 차세대 국가대표를 가늠할 중요한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의 열기는 방송을 통해서도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4월 18일에는 KBSN SPORTS 채널을 통해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으로, 현장의 긴장감과 선수들의 역동적인 연기가 전국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제천시 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체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4.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5.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1.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2.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3.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4. 충남경찰 중 실종 전담인력 17명뿐… “경찰 인력 확충·지자체 공조 필요”
  5. 대전교육공무직노조 "초등학교 교장 노조간부 폭행"…교장 "사실 아니다"

헤드라인 뉴스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 신고가 매년 수천 건씩 접수되고 있지만 충남지역 15개 경찰서 중 실종 사건만을 전담하는 팀은 4곳, 인력은 1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경찰서는 일반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팀이 실종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어 초동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실종 신고 접수 건수는 3032건으로 2023년 3873건, 2024년 3148건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실종 신고 이후 발견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미해제 건수는 2023년 1..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경찰이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아 재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반복된 사례들이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처리, 분실물 확인 등 일선 경찰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업무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경찰의 이른바 '셀프 수사 종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위법한 수사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 수험생이 11만명 넘게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탐 대신 사탐을 선택하는 '사탐런'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산했다. 대전권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지역 수험생들은 모평 가채점 결과로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과 정시 지원선을 함께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평은 9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등학교 2162곳과 지정학원 574곳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