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천연물산업 ‘고도화·다각화’ 투트랙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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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천연물산업 ‘고도화·다각화’ 투트랙 지원사격

6일부터 신제품 개발 및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승인 2026-04-02 07:5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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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사.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도내 천연물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천연물 신제품 개발 지원' 및 '사업 다각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충북의 전략 산업인 천연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12개 업체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천연물 신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등 신제품 창출을 돕는다. 선정된 6개 기업은 기능성 원료 및 신제형 개발, 소재 표준화, 효능 평가, 시제품 완성을 위한 공정 개선 등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천연물 사업 다각화 지원사업'은 기존 식품, 화장품, 의약품 분야 기업이 건강기능식품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6개 기업에는 기술 이전(특허 도입), 인허가 및 인증 획득,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마케팅, 시장조사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천연물 기반 중소기업 및 벤처·스타트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21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 모집은 6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30일 오후 5시까지 바이오션(biotion) 또는 전담기관인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기업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서류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노은영 충북도 첨단바이오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천연물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 행정을 통해 충북을 대한민국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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