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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내 차밭에서 '기장 차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봄을 맞아 파릇하게 돋아난 찻잎을 정성스레 따며 전통 제다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은 전통 차 문화를 보존하고 군민의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기장 차 문화학교'를 4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차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 찻잎 수확부터 제다까지, 오감 만족 실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차밭에서 직접 찻잎을 따고 △녹차 △황차 △홍차 △떡차 등 다양한 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제다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원과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총 8회 진행된다.
◆ 차 문화 전반 아우르는 힐링 교육 과정
수업 내용은 단순히 차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테이블 세팅, 시음, 전통 다식 및 다화 체험 등 차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정별 30명씩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장군민을 우선 선발해 지역 공동체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차 문화는 마음을 다스리고 삶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다"며 "군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강좌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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