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무대로, 더 강한 변화” 권오규, 충북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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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무대로, 더 강한 변화” 권오규, 충북도의원 출마 선언

제천 제2선거구 출마 공식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

  • 승인 2026-04-06 10:21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권오규 충북도의원 출마 예정후보자
권오규 충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제천시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전종희 기자)
제천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온 권오규 의원이 충청북도의회 제2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후보는 6일 제천시민과 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출마 선언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권 후보는 "제천의 변화를 위해 더 큰 권한과 더 넓은 무대에서 일해야 한다는 절실함이 출마를 결심하게 했다"고 밝히며, 도의회 진출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시의원 재임 기간 동안 도로 정비, 주차 문제 해결, 생활 민원 처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꾸준히 해결해 온 경험을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충북도 차원의 정책과 예산을 통해 제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권 후보는 제천이 직면한 지역경제 침체, 청년 인구 유출, 인구 감소 문제를 주요 과제로 꼽았다. 그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제천의 목소리를 충북도의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출마에 대해 "개인의 도전이 아닌 제천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며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결과로 변화시키는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다섯 가지 핵심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제2선거구 전 지역을 직접 챙기는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 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와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내놓았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교육·주거·일자리 기반을 강화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도비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정책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책임 정치 실현도 강조했다.

권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빠르게 행동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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