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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이 어르신 정서 지원과 건강 관리를 위해 '행복가득마을'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
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행복한 4색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우울감 완화와 인지 기능 저하 예방을 목표로 전문 인력이 마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장평면 구룡리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우울·인지 선별검사를 통한 기초 점검과 개별 상담, 음악치유, 인지 자극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치과 검진과 영양 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해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동시에 관리한다.
음악치유 프로그램은 전문 음악치료사가 참여해 노래와 악기 활동을 병행하며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검사 결과 우울·인지 저하 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를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속해서 관리한다. 사업 관련 문의는 군 보건의료원 시니어건강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혼자 집에 있으면 기운이 없고 적적하기. 이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웃을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정서 관리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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