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산림조합, ‘자원순환형 효도의자’ 10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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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산림조합, ‘자원순환형 효도의자’ 100개 기탁

  • 승인 2026-04-07 11:4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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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산림조합이 최근 자원순환형 효도의자를 기증하고 있다.(사진=고창군산립조합 제공)
전북 고창군의 고창군산림조합이 최근 군청 앞에서 벌채 과정에서 발생한 원목을 활용해 제작한 '원목 효도 의자' 100개를 기탁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효도 의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이를 마을 곳곳에 배치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의자는 수확 시기에 도달한 목재를 재활용해 제작된 '자원순환형' 제품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라는 가치까지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개의 효도 의자를 꾸준히 기탁해 오며, 산림경영지도와 임업기술 보급 등 지역 임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 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영건 조합장은 "작은 의자 하나지만 어르신들께는 소중한 쉼터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년 정성을 담아 제작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과 친환경 산림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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