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종량제 봉투 수급 안정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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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종량제 봉투 수급 안정화 추세

  • 승인 2026-04-08 10:45
  • 신문게재 2026-04-09 2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파주시청
파주시, 종량제 봉투 수급 안정화 추세(사진 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종량제봉투 공급 확대와 당일 신속 배송으로 종량제봉투 수급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으며, 불안 심리에 따른 사재기 현상도 점차 진정되며 공급 상황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 말경부터 중동 사태로 인한 자원 수급난 여파로 인한 불안 심리가 이른바 '종량제 봉투 대란'을 초래해 당초 하루 평균 7만 6천 매 수준을 유지하던 종량제봉투 공급량을 즉각 10만 9천 매로 확대하고, 4월 첫 주에는 14만8000매까지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봉투 제조업체를 추가로 두 곳을 늘리고 11일부터는 하루 18만 매까지 공급을 확대해 종량제 봉투를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요일제로 운영해왔던 종량제봉투 유통 체계도 당일 신속 배송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매 요청이 집중되는 판매소부터 우선 공급을 통해 적체된 수요를 빠르게 해소하려는 조치다.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각 지역 판매소의 재고 소진 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파주 전역 어디서든 품절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종량제봉투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파주도시공사도 당일 배송 체계 전환에 발맞춰 배송 인력을 기존 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고, 차량도 기존 3대에서 총 7대로 늘렸다. 그뿐만 아니라 주말 배송과 주말 상황반을 운영해 공급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공급 확대와 배송 체계 개선으로 민원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량제봉투가 부족한 판매소에 신속히 공급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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