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마이스터고, ‘정예 기술 부사관’ 향한 힘찬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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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마이스터고, ‘정예 기술 부사관’ 향한 힘찬 포문

2026 군 특성화 발대식 개최, 3학년 학생 37명
제복 착복 및 대대기 수여 통해 기술 명장으로 자긍심 고취

  • 승인 2026-04-09 09:30
  • 수정 2026-04-09 10:0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연무마이스터고(군특성화발대식)-2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2일 오후 2시, 본교 체육관인 ‘연맥관’에서 군 관계관,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군 특성화 과정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 제공)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용하)가 대한민국 안보의 미래를 책임질 정예 기술 부사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무마이스터고는 2일 오후 2시, 본교 체육관인 ‘연맥관’에서 군 관계관,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군 특성화 과정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 과정에 선발된 3학년 학생 37명(2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입대 전 학교에서 군에서 필요로 하는 첨단 기술 교육을 이수하고, 졸업 후 전문 기술병을 거쳐 부사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연무마이스터고(군특성화발대식)-1
이날 발대식에서 단복을 갖춰 입은 학생들은 결연한 표정으로 선서에 임하며, 미래의 기술 명장으로서 국가 방위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출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사진=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 제공)
행사는 실제 군대 의식에 준하는 엄숙하고 절도 있는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특히 단복을 갖춰 입은 학생들은 결연한 표정으로 선서에 임하며, 미래의 기술 명장으로서 국가 방위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출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군 주요 관계관뿐만 아니라 총동문회장, 학부모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학부모들은 제복을 입고 늠름하게 성장한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깊은 신뢰와 기대를 보였다.

정용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군과 산업계가 동시에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다각도로 확장하고 있다”며, “실력은 물론이고 올바른 인성까지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 부사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연무마이스터고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군 기술 교육과 리더십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병역 의무 이행과 동시에 전문 커리어를 쌓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곧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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